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이창환, http://www.fxgear.net/)가 독도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고 오늘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360도 촬영기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독도 주변을 초고화질(UHD) 화면으로 담아낸 VR 다큐멘터리 ‘나는 독도다’를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돼 연합뉴스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공동 제작됐다.
에프엑스기어는 뛰어난 VR 렌더링 솔루션과 VR 영상 자동 후처리 기술로 KVRF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과 수중카메라의 화면을 연결해 독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된 영상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야외 광장에 설치된 에프엑스기어 부스에는 NOON VR 기기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NOON VR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 기종과 호환되는 스마트폰 전용 VR 헤드셋으로, 에프엑스기어의 VR 렌더링과 헤드 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전용 앱을 통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NOON VR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NOON VR lite’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NOON VR lite는 생생한 VR 콘텐츠를 간편하게 느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에프엑스기어가 제작한 카드보드 VR 헤드셋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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