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미국 오레건 주의 클래커머스 제1광역소방대(Clackamas Fire District #1)가 FLIR K-시리즈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를 채택,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필수장비로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FLIR K-시리즈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는 320 x 240 화소의 열화상 분해능과 초고선명도의 화질을 제공한다. FLIR의 혁신적인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화질개선 기술을 적용하여 조명이 전혀 없는 장소와 연기로 가득 차 있는 공간에서도 주변 모습은 물론 구조물, 물체 가장자리의 형태, 기타 모든 세부 모습을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로써 소방관들이 화재진압과 조난자 구조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하고 정확하게 상황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FLIR K-시리즈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는 소형경량 설계이면서 조작 버튼을 3개로 최대한 단순화 하여 소방관들이 내화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쉽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컬러 모드를 적절하게 변경하여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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