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울트라 슬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7’을 공개한 것에 이어 커브드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21X’를 선보였다.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6에서 공개한 ‘프레데터 21X’은 토비의 최신 아이 트래킹(eye-tracking)기술이 접목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NVIDIA GeForce GTX 1080 GPUs)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다.
아이 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눈동자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시선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디자인, 영상,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Z271T’는 27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풀HD(1920x1080)를 지원하며, ‘프레데터 XB251HQT’는 24.5인치 평면 모니터로 역시 풀HD(1920x1080) 지원, WQHD(Wide Quad HD, 2560x1440)가 지원되는 ‘프레데터 XB271HUT’는 27인치 평면 모니터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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