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기반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Poolus) (대표 김지만, http://www.poolus.kr/)가 8월 29일부터 첫 서울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존 예정되었던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뿐 아니라 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마포 및 신촌, 성남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착지는 ‘전국’으로 동일하다.
풀러스는 이번 출발지 확대와 더불어 대대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풀러스 이용 시 라이더는 드라이버의 차량 옵션(경소형차/일반/고급차)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소형차의 경우 기존 풀러스 요금 대비 30% 이상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승자 여부도 최대 3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면 인터뷰와 차량 점검을 진행하는 드라이버 인증 프로그램인 풀서비스를 받지 않은 드라이버는 운행할 수 없도록 운행 자격 기준을 높였다. 이는 라이드셰어링 업계 유일한 정책이다.
풀러스는 이번 출발지 확대를 기념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서울 진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모든 회원들에게 출퇴근 시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지원금 2만원권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본 쿠폰은 풀러스 앱에서 1일 1매씩 다운로드 및 사용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풀러스 앱 혹은 공식 홈페이지(poolus.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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