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동 여름마케팅 본격 가동

- 여름시즌 노려 대형극장가 체험관 설치 강화
- 오늘(27일) PlayStation? Bus(플레이스테이션 버스)
- 1차 대학가투어 마치고, 7월4일 해수욕장투어 개시
- 엔터테인먼트와 디스플레이 결합으로 마케팅효과 쏠쏠

맑은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야외활동도 활발하다. 이에 맞춰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 김성기, www.btc.co.kr)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성욱, 이하 SCEK)와 전개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활동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사는 올해 3월에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 한해 마케팅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현장마케팅. 양사는 현장마케팅 강화 전략에 따라 대형영화관에 체험관설치,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대학가 체험투어 등 소비자 체험을 중심으로한 이벤트를 연이어 실행하고 있다.

▲ 대학가투어에 투입된 PlayStation? Bus(플레이스테이션 버스)의 내부 전시모습
7월부터는 해수욕장 등 휴가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대학가 체험투어버스를 운영중이다. SCEK가 PlayStation? 체험버스를 준비하고 게임 디스플레이로 HD영상을 표현하는 '제우스7000'이 설치되었다. 이 행사에는 버스 외관 전체를 디자인한 전용 PlayStation? Bus(플레이스테이션 버스)를 투입해 방문지의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버스 투어는 오늘 27일로 1차 일정을 마치고, 7월4일부터는 해수욕장 등 휴가지를 중심으로 전국 투어가 시작된다.

▲ 롯데씨네마 센트럴락(위)/메가박스 목동점(아래) 체험관에 설치된
PlayStation?과 제우스 LCD모니터

한편 영화관 체험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지난주에는 메가박스 목동점에 플레이스테이션 체험관을 신설했다. 극장의 커플석 전좌석에 명품LCD모니터 '제우스7000'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달 롯데씨네마 센트럴락(안산점)에 설치한 체험관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5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모터쇼에서도 양사의 협력은 눈에 띄었다. SCEK는 모터쇼에 레이싱게임 체험관을 설치하여 자동차 전시부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디스플레이로 비티씨정보통신의 대형DID를 전시해 소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어 7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오토살롱2008에서도 공동으로 전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비티씨정보통신 마케팅팀의 김범수 차장은 "공동마케팅 현장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다이나믹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화려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찰떡 궁합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올 한해 양사의 협력활동은 더 풍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