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블루투스 음향 시장 확대를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R12S를 출시했다.
R12S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성인의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도 강점이다. 간편한 휴대성 덕분에 거리,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를 음악 세계로 안내한다. 외관은 견고한 메탈 소재를 채택,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음파가 부딪치는 회절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네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해 설계했다. 중저음부터 고음역대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출력은 5W다.
R12S는 단순히 음악 재생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휴대 전화와 블루투스 연결만 마치면, 내장된 마이크 기능을 활용해 전화 통화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2시간 충전으로 약 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억스(AUX) 단자뿐 아니라 마이크로 5핀, TF/SD카드(32GB까지 지원)까지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게 돕는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R12S 출시를 기념해 ‘100% 환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질이나 제품에 불만이 있을 경우 구매 7일 이내 신청하면 전액 환불해 준다는 내용이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 있다는 얘기다. 이와 더불어 G마켓에서는 R12S와 R32E 제품을 구매하면 슈피겐 정품 케이스를 증정하는 ‘슈피겐 블루투스 음향 기기 브랜드 展’을 22일부터 28일까지 차린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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