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가슴을 울리는 압도적인 클럽 사운드를 재현하는 470W 고출력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GTK-XB7을 출시한다.
GTK-XB7은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시리즈 중 파티에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무선 블루투스 기능으로 편리를 더한 고출력 오디오 시스템이다.
신제품은 160mm 대구경 스피커 드라이버 두 개와 50mm 트위터 세 개를 탑재해 중저음에서 고음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을 형성하고, 강력하고 생생한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트위터는 수직 및 수평 방향에 두 개씩 나란히 배치되었으며, ‘자동 트위터 스위칭’ 기능으로 스피커 배치에 따라 최적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재생한다. 자동 트위터 스위칭 기능은 내장 센서를 통해 제품을 가로 또는 세로 어느 방향으로 놓아도 상단 트위터가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한 기능이다.
▲LDAC 코덱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ClearAudio+ 등 소니가 자체 개발한 사운드 기술들도 대거 탑재됐다. LDAC 코덱은 최대 96kHz/24bit 컨버팅을 통해 기존 블루투스 코덱보다 3배 선명한 고해상도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며, 풀 디지털 앰프 S-Master는 소리의 왜곡과 노이즈를 차단한다.
파워풀한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고조 시켜줄 LED Lightening 조명 기능도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단색 조명과 음악의 비트와 리듬에 따라 변화되는 화려한 조명 기능을 통해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3.0 및 원터치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와의 손쉬운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소니 송팔(SongPal) 앱과 함께 사용하면 조명, 패턴, DJ 효과, EQ 설정 등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파티 DJ가 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신제품 엑스트라 베이스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GTK-XB7의 가격은 499,000원이며, 예약 판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진행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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