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대표
이봉훈)은 지난 8월 10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사진교실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 사진 교실”은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에 대한
역사와 배경지식을 여러 가지의 사진 자료를 통해 전달하고, 또 사진 한장이 주는 메시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관련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던 사진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아이들에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등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촬영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카메라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도를 높여 아이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었다.
“어린이 사진교실”을 마련한 세기피앤씨
홍보팀 이태훈 과장은 “수업 자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려고 노력 했다”며, “특히 아프리카
어린이의 사진 한장을 통해 사진을 촬영한 현장의 모습과 사연을 눈으로 보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인들이 담고자 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아이들이 담아온 사진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정확히 담겨있어 굉장히 놀랍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 사진교실”은 추후 2차,
3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내 아이들이 촬영한 사진을 모아 복지관 내 어린이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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