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프리미엄 풀픽셀 이미징 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하는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크리스탈(Crystal)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뷰 크리스탈은 고급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풀 픽셀 리드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과 진일보된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한 차원 수준 높은 화질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풀픽셀 영상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데이터 손실 없이 영상을 처리하고, 풀HD 영상으로 인코딩해 저장하는 기술로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조도가 약한 야간에도 시인성 높은 화질로 영상을 기록한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 설정 시에도 전/후방 초당 30프레임의 풀HD 화질로 녹화하며, 야간 주차 시 번호판을 확실하게 포착할 수 있는 영상
ISP 튜닝 기술 역시 적용됐다.
또한 파인뷰만의 메모리 관리 솔루션 ‘포맷 프리 맥스’ 기능을 지원해 영상 및 메모리카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매 순간 영상 정보를 정확한 파일 사이즈로 누락 없이 순차적으로 저장하며, 메모리카드 오류의 주원인인 단편화를
방지해 장기간 동안 포맷 없이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탈은 운전자의 안전을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업그레이드한 ‘ADAS Plus’ 기능을 탑재했다. 연결된 외장 GPS 정보와 실시간 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잠재적인 추돌까지의 시간 및 거리를 예측해 알람을 발생시켜 추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방추돌경보(FCWS), 정차 시 선행차량 출발 여부를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MA) 등의 ADAS Plus 기능을
지원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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