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국내 공식 충판
업체인 코마트레이드가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공기청정기 제품 시장에 불거진 OIT(옥틸이소티아졸린) 함유 필터
사용 논란은 샤오미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다.
코마트레이드는 국내에 판매 중인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필터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해 국가 인증 기관에서 OIT 검출 실험을 진행했으며, 실험 결과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그린, 블루 2개의 필터에서는
OIT (옥틸이소티아졸린)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계열의 성분으로 미국 기준으로 면역독성물질 유럽연합(EU)기준으로 피부 부식성, 과민성 물질로 분류되는
유해물질이다. 섭취 시 유독물 지정 기준은 300mg/kg 이하, 피부에 닿을 경우 유독물 지정기준은 1000mg/kg 이하이다. 기준치를
넘기면 피부나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물질이지만 급성 흡입 시 독성에 대한 신뢰할만한 자료는 없다. 하지만 가정에서 유아, 노년층 등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제품 특성상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마트레이드는 공인 인증기관에서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OIT검출 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OIT 미검출 인증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합리적인 가격,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제품 신뢰도 또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OIT걱정 없는 안전한 공기청정기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미에어1, 미에어2
2종류 제품이 출시 되었는데 그 중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는 1세대 제품에 비하여 부피가 40%정도 줄고 소음은 11%나 줄어들었으며,
1세대의 단점을 보완해 공간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전력효율은 58%나 늘어났으며,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제어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필터 수명과 공기오염 측정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인증기관(KCL)에서 발급한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10분 동안 기존의 50% 수준으로 실내오염 및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면적이 38.7㎡다. 3대 생활악취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
등의 제거율을 나타내는 탈취효율은 통과 기준치인 60% 이상인 88%를 나타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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