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http://www.socar.kr/, 대표 이재용)가 국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차량대여 분야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http://www.opensurvey.co.kr/)가, O2O
서비스의 전반적인 이용 행태 특성을 살펴보고, 주요 O2O 카테고리의 세부적인 이용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지역 20~40대 남녀
1,4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달, 장소, 차량, 택시의 총 4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 빈도, 이용 시기, 이용 방법, 이용하는
서비스, 만족도, 향후 이용 의향 등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사, 분석했다. 그 중 차량 관련 O2O 서비스의 경우, 차량대여, 정비,
주차, 세차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쏘카는 이 중 카셰어링과 렌터카를 모두
포함한 차량대여 O2O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선정됐다. 차량대여 서비스를 이용해본 답변자 143명 중 69%가
쏘카를 이용한다고 답변했으며, 카셰어링을 이용해본 이용자 105명의 약 42%가 쏘카와 같은 카셰어링 업체는 기존의 렌터카 업체와 다르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차량대여 서비스의 경우 20~30대 남성과 20대 여성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3개월에 1번 정도, 주말에 주로 이용한다고 나타났다. 또한 차량대여 서비스 만족도는 무려 56%에 달해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차량대여 O2O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도 70%로 높게 평가되어 만족도에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쏘카는 현재 전국
2,450여개의 쏘카존에서 6,200대의 쏘카를 운행 중이다. 실제로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최초로 2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일일
카셰어링 이용건이 1만건에 달할 정도로 카셰어링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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