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100호점 돌파

2016.08.02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는 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야놀자 본사 2층 좋은숙박연구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야놀자 프랜차이즈 성과 및 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맹점이 가장 많은 브랜드는 호텔야자(71점), 얌(25점), H에비뉴(5점) 순이며, 지역 분포는 서울(41점), 경기(25점), 부산(12개점) 순으로 높다. 2011년 사업 진출 첫 해에 9개점 확보를 시작으로 2012년 36개, 2013년 47개, 2014년 58개, 2015년 78개에 이어 2016년 현재 101개로 100개를 넘어섰다.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100호점 달성을 생존여부 갈림길로 판단했다. 이제부터는, 지난 11년 간 축적된 숙박 사업 노하우 및 5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을 토대로 야놀자의 2막을 새롭게 열겠다는 포부다.

야놀자는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더욱 폭넓은 외연 확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BI를 변경했다. 한층 세련된 형태의 새로운 로고는 신규 가맹점과, 교체를 희망하는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야놀자는 100호점 오픈과 BI 변경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가맹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월 야놀자 본사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대구, 광주, 강원, 포항,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지난 5년간 누적 3000억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개설 투자자금을 유치하여 중소형 숙박 5,00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1년 이내에 1만 객실을 확보하여 유수의 특급호텔 보유 객실 수를 뛰어넘을 계획이다.


현재 야놀자는 숙박 총 DB가 경쟁사 대비 6배 이상인 25000개, 활성 제휴점 수에서도 4배 이상인 1만개를 확보하며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매출 규모 또한 매년 100% 가까이 급성장 중이다. 2014년 200억에 이어 2015년에는 367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매출 규모가 기대된다.

상반기에 이미 월 50억을 넘어섰고, 하반기에는 월 100억원 대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 야놀자의 매출은 온라인 40%, 오프라인 60%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 양대 시장 모두 전략적 강화를 통해 동반 상승을 목표하고 있다.

야놀자는 2020년까지 Branding the unbranded 라는 기치 아래 비품, 린넨, 세탁 등 MRO 서비스, IoT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 객실수를 프랜차이즈 포함 20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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