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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60 시큐리티(360 Security)가 스마트폰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보안과 이용 행태 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 피해에 이어 ‘보이스 피싱’(28.7%),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11.3%), ‘휴대폰 해킹’(3.7%) 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 감염 피해자 중 10대는
26.7%로 전체 평균 21.2%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모바일 보안 실천 지침 관련 지식은 10대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고
있는 실천 지침을 모두 선택하는 설문 항목에서 전 연령 평균 318.5%를 기록한 데에 비해 10대는 28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6부터 17일까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360 시큐리티는 국내 사용자 천만 돌파는 물론 전 세계 사용자 3억 명을 보유한 글로벌 모바일 백신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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