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배터리 시장, 춘추전국 시대 돌입

2016.06.16 스마트패드·폰 편집.취재팀 기자 :

에누리닷컴(대표 최문석)에 따르면, 보조배터리 붐을 일으킨 샤오미의 최근 한 달간(5/14~6/13) 시장 점유율은 60.6%로 전년 동기(75%)보다 약 15%포인트 하락한 반면, 삼성은 같은 기간 5%포인트 상승한 13.2%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에 출시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급속충전 보조배터리’에 있다. 급속충전 보조배터리의 스마트폰 완충시간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보조배터리(2시간~4시간)보다 최대 2배 빠르게 충전이 가능해 충전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 급속충전 보조배터리 5200mAh’ 등 삼성 급속충전 제품들이 전체 삼성 보조배터리 판매량의 36.5%를 차지해 주목된다. 이는 삼성이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 S7 등 급속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급속충전기능에 선두주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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