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한글버전 유무선 공유기 ‘WZR2-G300N’ 출시
- 11b/g/n등 다양한 무선 규격 대응
- 3개의 안테나 탑재로 전파의 간섭현상 줄여 ‘수신율 강화’
- 버팔로의 자체기술인 무선자동설정기능 AOSS 탑재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쿠니아카)는 19일, 한글을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 ‘WZR2-G300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글버전 ‘WZR2-G300N’은 최신 802.11n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으로서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Air Station Nfiniti시리즈의 최신 기종 유무선 공유기다.
특히 ‘WZR2-G300N’은 최대144Mbps(규격치)의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조만간에 802.11n 표준이 정식 인증되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300Mps(규격치)의 초고속 유무선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11b/g/n등 다양한 무선 규격도 대응함을 물론, 규격이 다른 무선 LAN 제품을 다수 가지고 있어도, 혼재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중입출력방식(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의 3개의 내장 안테나를 탑재, 기존 1~2개의 안테나의 사용보다 강력하게 통신 할 수 있다. 3개의 안테나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일 수 있어,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면서도 안정적인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무선접속 및 보안 설정을 원터치 형식인 버팔로의 ‘AOSS’와 최신 ‘WPS Push 버튼식’으로 지원하여, 폭넓게 대응 제품에 접속 가능하며, ‘AOSS’ 키로 비어있는 채널에 자동 설정 하는 오토(auto)채널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AOSS’키로 접속하는 기기가 대응하는 가장 높은 레벨의 암호화를 자동 설정하는 ‘멀티 보안’기능이 탑재되어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의 혼재 이용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 한글지원 ‘WZR2-G300N’출시로 국내소비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버팔로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버팔로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기우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64,000이며 상품문의는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