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제 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열었다. 소니의 핵심 자산을 활용해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독창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진 이론 교육, 생태 체험 및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사진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미러리스 카메라(A5000L) 20대를 선물로 증정하고, 본인의 카메라를 활용해 사진 이론 교육과 촬영 실습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카메라의 원리 및 사진 이론 교육’은 알파 아카데미 소속 김현수 작가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앵글과 효과로 사진을 통해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카메라에 대한 기본 원리와 실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서 ‘서울숲’으로 이동하여 ‘숲해설전문가’가 들려주는 생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생태숲 체험은 물론 사슴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마지막 시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사진에 담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니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0년대초부터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큰 주제 하에 청소년, 교육,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시작하여 11회를 맞이한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환경ㆍ과학 교육, 문화 공연 관람 및 게임 체험, 기초 사진ㆍ영상 교육, 사진 촬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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