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대표 이봉훈)가 펜탁스 보급형 DSLR ‘K-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펜탁스 K-70은 컴팩트한 크기에 방진 방적 구조를 채용해ㅛ으며 보급형 모델임에도 상급기에만 탑재되었던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펜탁스 상급 모델에 사용되던 기능들을 탑재해서 펜탁스 자체 개발 기술인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 혁신적인 로우패스 필터 시뮬레이터와 모아레 감소 효과, 약 100%의 시야율을 자랑하는 광학 뷰 파인더, 약 4.5스텝의 손떨림 방지 메커니즘(SR), 내장된 Wi-Fi를 활용한 원격 촬영 등이 가능해졌다.
새로 개발된 고성능 액셀러레이터 유닛과 PRIME M II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노이즈 처리가 향상돼 최고 ISO 102400 까지 가능하며, 펜탁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용해 라이브 뷰 촬영 시 우수한 초점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펜탁스 K-70은 야외촬영에서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장갑을 끼고도 편하게 그립을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상단의 모드 다이얼을 조작할 수 있으며 야외 모니터 기능을 탑재해 촬영 장소에 따라 LCD 화면 밝기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K-70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며 국내 출시는 올 8월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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