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www.britz.co.kr)는 클래식 디자인을 표방한 고성능 블루투스 마이크로 Hi-Fi CD 플레이어 ‘BZ-T7500 Bluetooth Aud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 침실 등 다양한 곳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브리츠 BZ-T7500’은 내추럴한 느낌의 우드 스타일에 옛 향수를 자극하는 앤틱 디자인을 적용한 탁상형 오디오이다. 대형 LCD로 원하는 알람 시간을 맞추면 되며, 일반 알람음은 물론이고 FM라디오, USB, CD 중에서 알람음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해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모닝콜로 아침을 맞을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는 회의나 미팅 등 약속 시간을 설정함으로써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최대 90분까지 원하는 시간에 저절로 꺼지는 슬립 타이머도 지원한다.
버튼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 트레이가 나오며, 오디오CD 또는 MP3 파일이 담긴 CD를 재생한다. 음악 파일이 저장된 USB드라이브를 꽂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며, AUX 단자가 있어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와 같은 각종 기기도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BZ-T7500’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음악을 더욱 실감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대략 1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집안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BZ-T7500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FM튜너도 내장했으며 스마트폰을 쉽고 간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도록 거치대 기능을 넣었다.
브리츠의 강력한 명품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양쪽에 프리미엄급 듀얼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해 총 30W의 고출력 사운드를 내며, MDF 인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소리의 왜곡을 잡아주므로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뒤쪽에는 에어덕트가 있어 소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중저음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POP, CLASSIC, JAZZ, ROCK, PLAT 등 다섯 가지 EQ 사운드 효과로 각각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브리츠 BZ-T7500’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침대나 소파에 앉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이 제공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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