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Poolus) (대표 김지만, www.poolus.kr)가 판교,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Carpool과 Us를 더해 ‘우리들의 카풀'이라는 의미를 담은 풀러스는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실시간 카풀 파트너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풀러스 앱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출퇴근 시간 카풀을 원하는 사용자(라이더)가 풀러스 앱에 자신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카풀 드라이버들에게 정보가 전송되며, 이 중 가장 경로가 유사한 드라이버와 매칭된다 비용은 앱에 등록된 결제 카드로 쉽게 결제할 수 있으며,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라이더는 풀러스의 사전 검증과 교육과정을 거친 드라이버와 안전한 카풀을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버는 출퇴근길 카풀 만으로 새로운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출퇴근 길 나홀로 이용하는 차량의 빈자리를 함께 공유하는 풀러스는 라이더와 드라이버 모두에게 경제적으로도 이득일 뿐 아니라 생활 속 정보, 문화, 이야기를 교류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풀러스는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버와 라이더를 위한 경품 증정과 함께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드라이버에게 SK 주유권 5,000원 권 증정, 1회 운행 완료시 현금 2만원 지급, 드라이버 친구 추천 및 피추천인의 운행 완료시 추천인/피추천인 모두에게 각각 현금 3만원 지급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라이더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 요금 100%무료, 신규 가입시 풀러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풀러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크레딧 증정, 1회만 이용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친구 추천 및 피추천인의 결제카드 등록시 추천인/피추천인 모두에게 5,000크레딧을 증정한다.
‘출퇴근시 늘 혼자 타고 다니는 자가용을 더 협력적으로 이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풀러스는 이동수단 혁신 플랜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드라이버와 라이더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연결해주는 승차 공유 O2O 서비스를 통해 카풀을 대중화하고 새로운 교통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풀러스의 목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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