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 www.iriver.co.kr)의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Blank)’가 야외 나들이에서도 유용한 휴대용 블루투스 2종을 출시했다.

귀여운 알약을 닮은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필(Sound Pill)’ 은 블루투스 연결 및 AUX 연결, microSD 카드 삽입을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FM 라디오도 지원된다.

핑크, 라임, 화이트, 그레이 등 4종 컬러로 출시된 사운드 필은 특수 처리된 부드러운 바디의 디자인이 독특함을 자랑하며, 일반 소형 스피커와 달리 스피커 유닛과 우퍼 유닛을 분리하여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운드웨이브(Sound Wave)는 2단 구조에서 나오는 입체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블루투스 스피커로 시즌1에 이어 파스텔 톤의 봄 컬러를 입고 시즌2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상큼한 컬러를 입은 ‘사운드웨이브 시즌2’는 스마트 기기와의 블루투스 연결은 물론, 음원이 담긴 microSD 카드나 OTG USB를 직접 꽂아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OTG USB 인식 재생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사운드웨이브 시즌2만의 특별한 기능이다. 또한 AUX 케이블(별매)을 통해 직접 스피커와 플레이어를 연결할 수도 있다.

FM라디오 기능도 지원해 끊김 없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소리로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한번의 터치로 주파수를 자동 검색하고, 청취하고자 하는 채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파수 음성 안내도 지원된다. 핑크, 블루, 라임, 화이트, 블랙 등 5종 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표면을 특수 처리해 장기간 사용에도 봄 향기 가득한 컬러를 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운드웨이브 시즌2의 공식 출시 가격은 39,900원이고, 사운드필의 공식 출시 가격은 4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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