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의 정식 판매를 진행한다.
EOS-1D X Mark II는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의 후속 제품으로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과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 4K 60p의 영상 촬영 성능을 갖춰 사진과 영상 모두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예약판매는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캐논 플래그십 DSLR 카메라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OS 시리즈 최초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4K 60p 영상촬영(4,096x2,160)과 초당 120프레임의 Full HD 영상 촬영(1,920x1,080)을 지원해 압도적이고 섬세한 영상미를 표현할 수 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최초로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라이브 뷰 및 동영상 촬영 시 빠른 AF 속도에 기반한 뛰어난 동체 추적 성능으로 완성도 높은 매끄러운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 ‘4K 프레임 추출(4K Frame Grab) 기능’을 탑재해 촬영 후 카메라 내에서 빠르고 손쉽게 영상 프레임 단위로 정지 사진을 추출할 수 있으며, 카메라 후면의 LCD에 터치 기능을 부여해 AF 포인트의 선택 시에도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내장 GPS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기록할 수 있으며, 새로운 통신 규격 IEEE 802.11ac(2x2 VHT80)에 대응하는 WFT 서버를 통해 대용량 이미지를 PC나 무선 LAN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EOS-1D X Mark II는 혁신 기술을 도입해 플래그십 DSLR 카메라가 표현할 수 있는 촬영 영역을 확대했다. 약 2020만 화소의 새로운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DSLR 카메라 최초로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속 촬영 성능을 지원해 압도적인 스틸 촬영 성능을 선사한다.
또 개선된 알고리즘을 반영한 ‘61점 고밀도 레티큘러 AF II(61-Point High Density Regular AF II)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AI 서보 AF III 플러스(AI Servo AF III+)', 'EOS iTR AF'를 탑재해 움직임이 불규칙적이고 역동적인 피사체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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