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더스(대표이사 김진범)는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조이더스 팝’과 ‘조이더스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이더스’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서울 본사와 부산사업소에 쇼룸과 상시 시승서비스를 마련, 신 모델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쇼룸 방문 시 제품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시승도 가능하다. 또한 많은 고객에게 시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조이더스 팝’은 10.4ah의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완충 시 평균 70~80km(PAS)를 이동할 수 있는 20인치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페달을 굴릴 때 모터가 주행을 도와주는 방식인 PAS(Padal Assist System)를 5단계로 제공, 동급 모델 전기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3단계 PAS 방식보다 더 섬세하고 효율적인 모터 출력을 제공한다.

16인치 모델 ‘조이더스 미니’는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도와주는 토크센서를 통해 무게를 15.6Kg으로 줄인 제품이다. 페달을 밟는 힘에 비례한 전력으로 힘을 더해주는 토크센서로 인해 출발 시와 오르막길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페달링을 느낄 수 있다.

‘조이더스 팝’과 같은 5단계의 PAS 단계를 제공하며, 5.2ah 삼성SDI배터리를 사용해 1회 완충 시 평균 50~70km(PAS)까지 이동 가능하다. LCD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주행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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