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kr.msi.com, 대표 공번서)는 최상급 게이밍 PC의 성능과 게임기 크기를 갖춘 게이밍 데스크톱 ‘볼텍스’(Vorte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MSI의 기술력이 집약된 ‘볼텍스’는 약 6.5리터에 불과한 작은 사이즈에 6세대 인텔 코어 i7-67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980 SLI구성을 통해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즐길 수 있다.
볼텍스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위해 HDMI출력 2개와 미니 디스플레이출력 2개, 썬더볼트 출력 2개 등을 갖춰 최대 6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썬더볼트 출력단자의 경우 최신 버전인 썬더볼트3를 지원하며, USB 3.1 Type C 규격과 호환되기 때문에 모니터 외에도 해당 규격을 갖춘 고성능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 썬더볼트 3인터페이스는 최대 40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해 4K(3840X2160) 해상도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듀얼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외에도 그래픽, 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작업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볼텍스는 최대 6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매트릭스 디스플레이(Matrix Display)를 통해, 더 큰 화면은 물론, FPS나 MMORPG 등의 게임에서 더 넓은 시야와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또 차세대 게임 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구현하기에도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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