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정수기 개발 업체인 티크로스(T-CROSS/대표 김정용)가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티크로스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간편한 직수형 스마트 정수 텀블러 “리퓨리” 제품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리퓨리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스마트 텀블러로 내부 필터 부분에 균 억제제를 첨가한 두께 10mm 이상의 코코넛 숯(카본)을 블록화하여 정수 기능과 물의 맛을 향상시켰다. 이로써 세균 번식방지와 물 맛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여 개발됐다.
리퓨리는 400ml, 600ml. 800ml, 1리터, 1.2리터의 휴대하기 편한 다양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으며, 12시간 보온과 24시간 보냉 기능을 함께 갖춘 550ml 진공 정수 텀블러도 함께 내놓았다. 필터는 300ml 기준으로 1천회를 마시면 교체도 가능하다.
필터의 수명도 3개월 3백리터 이상의 정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필터 공장인 한독크린텍(대전소재)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NSF로부터 전세계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증도 함께 받았다.
티크로스는 국내 쇼핑몰(www.ripuri.com) 및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 1차로 입점했다. 해외에서는 인터넷몰인 아마존과 이베이에 입점한 상태다. 현재 국내 및 해외의 파트너쉽 대리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의 정수기 전문 유통업체인 액티브와 유통 계약도 체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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