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h.ear go(히어 고)’를 처음 국내에 공개하며,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h.ear on Wireless NC(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h.ear in Wireless(히어 인 와이어리스)’와 함께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모두 선보였다.
‘h.ear go’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인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인 S-Master HX, DSEE HX, ClearAudio+ 등을 비롯하여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WiFi와 LDAC 블루투스 코덱은 물론, 편리한 연결을 위해 NFC와 DLNA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go’는 작년 5월에 출시한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 SRS-X99의 축소판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음질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탁월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h.ear go’는 2개의 35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재현하며, 고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해 풍부하고 강렬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스피커 상단의 버튼을 통해 중저음 사운드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NFC 기능으로 스마트 기기와 원터치 페어링으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 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이 탑재되어 있어 LD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연결하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WiFi와 DLNA를 통해 PC 및 스마트 기기에 연결할 경우 무손실 연결이 가능하며, AUX(Audio In), 마이크로 USB 포트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워크맨 기기와 연결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다.
‘h.ear on Wireless NC(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는 고품질 고해상도 사운드를 최상의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한,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오로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s(히어 인 와이어리스)’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입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7.5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무선 시리즈 3종의 가격은 ‘h.ear go’ 299,000원, ‘h.ear on Wireless NC’ 399,000원, ‘h.ear in Wireless’ 24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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