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17일 개관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아이디어 창의공간인 '해동 아이디어 팩토리'에 ‘3DWOX DP200(이하 3DWOX)’ 10여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도입한 신도리코의 ‘3DWOX’는 올해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 FFF방식의 3D프린터로 PC와 모바일에서 작업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기능, 프린터 베드의 수평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린터 베드 자동 레벨링 기능, 개인용 3D프린터 최초로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 탑재 및 ▲3D설계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 호환 솔루션' 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밀폐형 외장과 탈취필터로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높여 특히 교육용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3DWOX는 아이디어 팩토리에서 시제품을 출력하거나, 실험 장비 형틀 출력, 기타 조립품의 외형 출력 등 수업시간이나 창업준비나 기타 학생들의 연구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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