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도시바삼성스토리지테크놀러지)가 이어폰 시장에 진출했다. TSST는 지난 ODD와 보조배터리 제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선 이어폰 TE100DA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밝고 세련된 디자인의 이어폰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된다. 특히 제너럴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용하여 깊고 탄탄한 저음, 짜릿한 중고음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 이어폰의 최대 약점인 단선문제를 위해 단선을 최소화한 L형 플러그 설계를 하였으며, 커널형으로 제작되어 외부 소음을 줄이고 음질을 살렸다. 특히 줄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플랫 케이블도 채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추구하였다.
TSST 관계자는 '보조배터리에 이어 이어폰을 출시하므로써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과 고객의 맞춤 제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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