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불가피한 야외 활동 시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이 따갑다면 눈을 비비지 말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인공눈물 등으로 안구를 세척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염 정도가 심한 곳을 피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기의 오염 정도를 눈으로 측정할 수는 없을 터. 이럴 때에는 휴대용 공기 측정기로 공기를 측정해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자.
SK텔레콤의 ‘UO 에어큐브’는 내 주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 측정기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공기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가로-세로 높이 52mm와 10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에어큐브가 공기를 측정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공기상태가 알려지며 황사를 피하기 위한 행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황사가 심한 지역으로 여행, 출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황사가 심한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무려 20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적색 경보와 휴교령까지 내려진 상황. 중국 여행이나 출장 등에는 미세먼지를 측정해 줄 ‘UO 에어큐브’와 함께 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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