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공식 유통사인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인텔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Z170 ATX 게이밍 메인보드 “MSI Z170A 크레이트 게이밍 3X”를 공식 출시한다.

MSI Z170 크레이트 게이밍 3X는 보다 다이나믹한 게이밍을 위해 AMD의 크로스파이어 기술과 엔비디아의 SLI 등 멀티 GPU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PCIe x16 규격의 슬롯 3개를 제공하고, 미세한 소리도 매우 중요한 게이밍 환경을 위하여 전기적 신호로 인한 노이즈를 물리적으로 차단, 더욱 또렷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MSI Z170A 크레이트 게이밍 3X’는 기존 ‘MSI Z170 크레이트 게이밍’의 기능과 성능을 새롭게 디자인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MSI 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MSI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성능 게이밍 메인보드로 게이밍의 4대 필수 요소인 최신 기술의 그래픽, 사운드,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완벽히 지원한다.

또한, 게임의 빠른 로딩을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로 출시되고 있는 고성능 스토리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PCI익스프레스 Gen3 x4기반의 32Gb/s 대역폭을 지원하는 TURBO M.2와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는 NVMe 그리고 10Gb/s 대역폭의 SATA Express 를 지원, 다양한 고성능 저장장치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인텔 기가비트 랜을 내장, 갈수록 빠르고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욱 쾌적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추가적으로 본 제품은 기존 제품인 ‘MSI Z170 크레이트 게이밍’ 제품 대비 PCI 슬롯을 PCI익스프레스 슬롯으로 변경하여 PCI익스프레스 주변기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고, SATA포트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PC구성 시 케이블 정리를 더욱 용이하게 하였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USB 3.1 Gen2 포트는 최대 10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USB 포트 규격인 USB Type-C를 지원,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USB Type-C 주변기기를 별도의 변환장치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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