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신개념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BF Max를 출시한다.
BF Max는 파인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3D 전자지도 파인맵을 탑재해 기존과 차별화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자주 방문했던 목적지를 방문 빈도에 따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상대적 위치를 기반으로 목적지를 표현하는 ‘추천 목적지’가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파인드라이브의 특허 기술로,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동서남북 방위대로 추천 목적지가 원 모양으로 배열되며 자주 방문하는 곳일수록 원의 크기가 크게, 가까운 곳일수록 원의 위치가 가깝게 표시된다.
파인드라이브 BF Max는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 기존의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첨단 기능 및 대용량 멀티미디어 재생 시에도 멈춤 현상 없이 빠른 동작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첨단 증강현실 경로 안내 ‘FineAR’을 적용해 골목길, 사잇길 등 인접한 갈림길이 많아 헛갈리는 지역에서 증강현실 모드를 통한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BF Max 제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맵은 아틀란 전자지도와 차별화해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에게만 독점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자지도”라며,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파인맵을 적용한 제품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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