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무선 환경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겸비한 ‘h.ear(히어)’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h.ear’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 2종이다. 작년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h.ear’ 시리즈는 트렌디한 컬러, 스타일을 지닌 동시에 뛰어난 음질까지 구현하는 소니 오디오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라인업 2종은 소니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이 적용되어 유선에서는 완벽한 HRA(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하며, 무선 환경에서도 LDAC 코덱을 통해서 HRA급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신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균형 잡힌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개성 있는 5가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스테레오 헤드셋 ‘h.ear on Wireless NC’는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주변 잡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최상의 몰입감을 자랑한다. 헤드폰 내부와 외부에 각각 주변음을 파악하는 센서를 장착하여 정밀하게 소음을 파악하고, 이를 상쇄하는 신호를 생성해 노이즈를 최소화 한다. 특히 소니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통해 아날로그 방식보다 더욱 높은 정밀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비행기, 자동차, 사무실의 3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h.ear on Wireless NC’는 고자력 네오디늄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부터 중고음까지 전음역대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을 적용했으며, MP3 및 블루투스 전송 코덱 등에서 손실 압축된 음원 데이터를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복원하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기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h.ear’ 시리즈 블루투스 라인업 2종은 모두 차콜 블랙, 비리디언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h.ear on Wireless NC’ 399,000원, ‘h.ear in Wireless’ 24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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