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디스플레이 기업 ‘크로스오버존’(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이 자사의 360도 가상현실 기기인 ‘가상360VR’을 홈플러스에서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홈플러스 영등포점과 노원점 등 2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차차 판매점소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상품은 홈플러스 내 가전매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게 전시돼있다.
크로스오버 가상360VR은 스마트폰을 끼워서 보는 가상현실 헤드셋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상360VR 안에 끼운 후 VR 전용앱을 실행하면 가상공간에 빠진듯한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60도 상하좌우 화면을 보여주는 유튜브 VR 동영상도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홈플러스 판매를 통해 크로스오버 가상360VR은 인터넷 온라인 판매는 물론, 오프라인 매장까지 소비자 접점을 큰 폭으로 늘렸다는 평가다.
크로스오버존 김동국 마케팅팀장은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가상360VR을 알릴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용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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