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r)가 스타일리쉬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90을 출시했다.

파인픽스 XP90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함께 무게 203g의 콤팩트한 바디에 방수, 방진, 방한, 충격방지의 4가지 보호기능을 탑재한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번 제품은 28mm광각 후지논 광학 5배줌 렌즈를 적용했으며, 164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와 강력한 프로세서의 결합으로 어떠한 순간에도 고화질 이미지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10매(최대 해상도)와 60매(200만 화소 해상도)로 촬영 가능한 고속연사, 인터벌 타이머 촬영 사진을 자동으로 시간 순으로 정렬하여 하나의 동영상을 만드는 타임랩스 기능, 원격 촬영 및 전송 기능과 자동장면인식 모드, 11종의 아트필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해 아웃도어 촬영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전문 아웃도어 카메라답게 수심15m까지 지원되는 방수, 최대 1.75m높이에서의 충격방지, 영하10도에도 거뜬한 저온작동, 먼지나 모래유입을 방지하는 방진, 배터리/메모리 슬롯이 갑작스럽게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이중 잠금 구조 등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이 돋보인다.

또한, 전방 그립과 뒷면에 엄지 손가락을 댈 공간이 있어 안정적이며, LCD에 반사 방지 코팅처리로 화창한 날씨나 수중에서도 이미지가 선명하게 표시된다. LCD 밝기는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어 불필요한 배터리소모를 막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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