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 www.pikicast.com)는 지난해 10월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 전액을 동물단체 ‘케어’측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피키캐스트에서 진행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클로젯’과 함께 ‘유기견 화보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320장의 티셔츠가 판매와 동시에 모두 ‘완판’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로 얻어진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동물단체 ‘케어’에 기부하여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피키캐스트 ‘멍멍사진관’이라는 계정을 통해 ‘유기견 입양 캠페인’이 처음 소개 되면서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각종 동물 보호 단체와 연예인들까지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줬다.

이번 ‘유기견 화보 티셔츠’ 역시 배우 김유정을 비롯한 박선호, 박현우, 최영민 등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들이 유기견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선뜻 나서는 등 재능 기부가 이어져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이번 피키캐스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2016년에도 피키캐스트가 ‘세상을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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