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CES'에서 글로벌 마케팅 분석 및 컨설팅 전문 회사인 컴패스 인텔리전스(Compass Intelligence)가 수여하는 '사물인터넷 부문 올해의 혁신 벤더'상을 수상했다. 컴패스 인텔리전스는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모바일 컴퓨팅, 무선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IoT 부문 올해의 혁신벤더는 60여 명의 기자와 애널리스트가 기업의 비전, 전략, 리더십, 재무적 성과 등을 엄격히 평가해 선정된다.
지난 2년간 PTC는 기업이 IoT를 통해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도적인 기술을 제공해왔다. 짐 헤플먼 최고경영자 역시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 IoT 관련 두 편의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IoT 시대에 기업이 나아가야 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짐 헤플먼 PTC 최고경영자는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 이라며 “IoT 분야의 선구자적 리더십에서부터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PTC는 고객이 IoT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시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연결해, 기업이 근원적으로 변혁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서비스, 제품, 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스 로빈슨 컴패스 인텔리전스 이사는 “PTC는 IoT 분야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부상했다”며 “PTC의 비전, 견고한 기술 및 시장 자원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PTC와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이 올 한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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