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깜찍한 외형과 고광택 표면처리로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시킨 USB 2채널 스피커 ‘BR-Ista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층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선보인 신제품 ‘BR-Istana’는 표면을 고광택 처리하고, 블랙, 레드, 화이트 등 시선을 사로 잡는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깔끔하면서도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우며 아름다운 곡선을 살려 테이블 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작고 아담한 크기로 데스크톱PC 또는 노트북PC와 함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와도 연결이 가능해 데스크톱 오디오로 활용할 수 있다.

‘BR-Istana’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액티브 스피커이다. 벽면 콘센트나 멀티탭 전원부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으며, PC의 USB 포트에 연결되므로 간편하고 깔끔하게 케이블이 정리되는 장점이 있다.

양측 스피커에는 청음 테스트를 거쳐 튜닝된 60mm 풀레인지 유닛 드라이버를 적용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사운드를 재생하며, 음의 왜곡 현상을 억제해 원음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 또한 전면 하단에는 에어덕트를 적용해 저음부를 보강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풍부한 소리로 귀를 만족시킨다.

전면에는 다이얼 타입의 볼륨조절기를 달아 쉽게 음량을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어폰/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 혼자 조용하게 음악을 듣거나 심야 시간에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경우 매우 편리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R-Istana’는 하이 클래스 룩의 모던한 스타일로 스피커로서 기능적 역할 뿐만 아니라 실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뛰어난 디자인을 갖고 있고, 더욱 강화된 음질로 성능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USB로 구동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받는 USB 스피커로, 콘센트에 연결할 필요가 없으므로, 멀티탭이나 콘센트가 부족한 경우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블도 간단히 정리가 되므로 깔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R- Istana’는 2016년 1월 11일 출시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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