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2014년 한국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싸이클론 청소기인 ‘울트라플렉스(ZUF4206DEL, ZUF4202OR, ZUF4204REM)’는 100년의 생활가전 기술을 보유한 일렉트로룩스사가 한국 소비자에 대한 다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자체에 탑재된 스마트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 0.00% (미세먼지 방출량 0.0032mg/m3)를 구현하여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로 청소기의 흡입력뿐만 아니라 흡인된 먼지가 다시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특유의 밀폐력을 엿볼 수 있다.

울트라플렉스는 미세먼지보다 가는 형태의 초미세먼지의 배출까지 방지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서 말하는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마이크론 이하의 미세한 입자로서 세포막과 혈관을 손쉽게 통과하여 뇌까지 침투하는 유일한 물질이다. 울트라플렉스는 한국에서는 아직 관리 기준도 없는 PM 2.5의 초미세먼지를 넘어 PM 0.3까지 잡아주는 기술력으로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세먼지 흡입력과 0.00% 배출 외에도 울트라플렉스는 한국 소비자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의 주거환경에 대한 5년간의 연구의 결과물인 울트라플렉스는 카펫을 쓰지 않는 바닥에서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고 브러쉬, 틈새, 소파용 노즐이 한 개로 구성되어 가구의 좁은 틈까지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한 에어로프 3-in-1 노즐도 갖추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문상영 대표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가전업계에서는 수 년간 연구를 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일렉트로룩스 역시 울트라플렉스와 같은 뛰어난 제품들을 출시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먼지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들의 생활에 대한 연구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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