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소호시장 겨냥한 ‘링크스테이션 듀오’ 업그레이드 모델 출시

- 외부에서도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그할 수 있는 기능 제공
- USB포트 2개,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 웹 접속(web access) 기능 제공
-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레이드(RAID) 기능으로 무장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jp)는 29일, 소호시장을 겨냥해 ‘링크스테이션 듀오(모델명: LS-WTGL/R1)’스토리지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모델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저장장치를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TCP/IP) 상에서 저장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되어 1TB, 2TB 2종으로 출시된다.

또한 기존의 1개의 USB포트를 2개의 USB포트로 늘려 사용자의 편의성의 높였으며 PC연동 오토(Auto) 전원 기능의 기술이 적용되어 PC상태에 따라 스토리지 ON/OFF가 가능하다.

특히 링크스테이션 듀오 업그레이드 모델은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web access)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은 물론,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드하는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차원 높였다.

이와 함께, NAS 제품답게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RAID 0, RAID 1 기능을 제공한다. 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는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에 일부 중복된 테이터를 나눠 저장하는 기술을 말하며, 이 데이터를 나누는 방식에따라 RAID 0, RAID 1, RAID 5, RAID 10 등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링크스테이션 듀오’는 가로 99mm, 세로 221mm의 아담한 사이즈에 163mm의 높이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PC용 책상위에 손쉽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링크스테이션 업그레이드 모델은 웹접속(web access)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수정해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지다”면서 “특히 레이드(RAID) 방식을 제공함으로서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있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자하는 사용자들에게 가격대비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TB가 96만원, 1TB 제품이 50만5000원이다. 아울러 버팔로는 스토리지 사업확대를 위해 버팔로와 함께 일할 총판를 모집하고 있다. 상품과 총판 모집 문의는 ▲JBMI(02-525-2747)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할 수 있다.

[ 제품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