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분당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중국에서 음성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내집처럼 T로밍 중국’이 지난 11월 출시 이후 선풍적 인기를 끌며 중국 로밍 대표 요금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집처럼 T로밍 중국’은 일정액 3천원만 내면 로밍 음성 수·발신을 분당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는 국내와 비슷한 요금 수준으로 SMS 역시 건당 20원, MMS는 건당 100원 등 마찬가지로 국내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가세 포함 시 하루 3천3백원에 로밍 음성 수·발신 분당 110원, SMS 건당 22원, MMS 건당 110원)
또한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Pass’(부가세 포함 시 하루 9천9백원)에 1천원만 추가하면 ‘내집처럼 T로밍 중국 플러스’(부가세 포함 시 하루 1만1천원)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타 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 하루치 요금으로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물론, 저렴한 음성, SMS, MMS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보다 인기를 얻고 있다.
‘내집처럼 T로밍 중국/중국플러스’는 간단한 요금제 구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가 높아 전 고객층에서 고른 이용이 이뤄지는 가운데, 40~60대는 훨씬 더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격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최근 수년 동안 로밍을 전혀 이용하지 않던 고객들 다수가 ‘내집처럼 T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고객들은 국내 수준의 저렴한 요금 수준을 비롯해 음성통화 수신 요금이 적용되지 않던 기존 요금제들과 달리, 수신 요금까지 분당 1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최근 젊은 층 위주로 해외 방문 시 현지 유심을 구매해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나, '내집처럼 T로밍'은 현지 유심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 중국 현지 유심을 이용 시 한국 발신요금은 저렴한 인터넷 국제전화 기준으로도 분당 약 150원이며, 구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수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내집처럼 T로밍 중국'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하다.
SK텔레콤은 현재 가입자 수 증가 추이 및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대한 구전효과 등을 고려할 때 ‘내집처럼 T로밍’ 이용 고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내집처럼 T로밍’ 요금제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다수의 신규 고객들이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도 드리고, 한·중 양국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로밍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T로밍 홈페이지 (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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