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설치성이 우수한 유리문 전용 도어록 ‘MI-250S’ 를 11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MI-250S는 그동안 유리문 전용 도어록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안전성과 보안성 등의 문제점을 밀레만의 기술(특허 출원)을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보완하였으며, 좌수와 우수 어느 방향에서도 설치가 간편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지난 9월 국내에 출시하여 디자인과 제품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MI-450S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모델이다.

밀레시스텍(주)은 MI-250S에 특허 출원한 안전/보안 및 설치 관련 기능과 더불어 사용자 안전을 생각해 문이 열려 있을 때 “[잠금/열림]” 버튼을 눌러도 데드볼트가 나오지 않도록 자동센서를 내장하였으며, 도어록 사용 시 고정홀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업계 최초로 고정홀더 보강캡을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유리문 전용 도어록인 점을 감안해 생활 방수 기능을 탑재하여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최근 밀레시스텍 신제품에 적용되 호평 받고 있는 ‘실시간 상태정보 알림 기능’(문열림과 닫힘, 배터리 상태 등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아이콘으로 표기)과 스마트카드(태그키) 사용시 카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보다 빠른 해정이 가능한 ‘오토폴링(Autopolling)시스템’, 비밀번호 노출방지를 위한 ‘무한허수 시스템’, 무단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기능’, 제품의 동작음을 일시적으로 무음으로 만드는 ‘원터치 에티켓 무음기능’, ‘동작음 크기 조절 기능’, ‘건전기 교체시기 알림기능’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편의 기능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특히 유리문 구조상 취약했던 안전성과 보안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리형 노브구조와 공회전 보안설계를 이중 접목한 ‘불법침입 방지시스템’은 철사 노끈 등을 이용한 외부 불법침입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제품 설치 시 좌수와 우수 어느 방향이든 별도의 제품 분해나 세팅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설치만하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좌수 우수 자동인식 시스템’ 기능은 MI-250S 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며 장점으로 손꼽힌다.

밀레시스텍(주)의 전종국 대표는 “그동안 밀레시스텍이 유리문 전용 도어록을 출시하지 않은 이유는 유리문 구조상 발생되는 안전성과 보안성 등의 취약점에 대한 해결책이 100%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며, “MI-250S 제품은 오랜 시간 당사 R&D 센터에서 안전성과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의 결과물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MI-250S에 적용된 신기술 ‘불법침입 방지시스템’과 ‘좌수 우수 자동인식 시스템’은 현재 특허출원 중으로 밀레만의 품질 제일 주의와 명품 정신이 깃들어 있다” 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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