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의 대명사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이하 비츠)’가 스포티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액티브 콜렉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솔로2 와이어리스, 파워비츠2 와이어리스, 투어 2.0 등 3종의 이어폰, 헤드폰 제품에 쇼크 옐로우,플래쉬 블루, 사이렌 레드 등 새롭게 컬러가 추가돼 ‘액티브 콜렉션’ 제품으로 시장에 론칭한다.
기존에 유광으로 표현됐던 제품들에 무광과 매트한 질감을 더했으며 모던한 회색과 선명한 포인트 색상의 대비를 통해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츠는 그동안 기존 블랙, 레드, 화이트의 프리미엄 컬러를 고수해왔으나 대중들 사이에서 보다 튀는 컬러감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게 됐다.
투어 2.0은 액티브 컬렉션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22만원에서 18만 85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며 솔로2 와이어리스는 기존과 동일한 43만 5천원, 파워비츠2 와이어리스는 29만원에 판매한다.
‘액티브 콜렉션’ 제품은 오프라인 직영점인 현대백화점 무역점(7층), 목동점(지하 1층)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비츠 스토어(www.beatsbydrdre.co.kr)’, 면세점 및 G마켓, 옥션,11번가등 각종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CJ E&M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액티브 콜렉션’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컬러로 매니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에게 제공할 특별한 선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닥터드레(Dr. dre)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이자 음반사인 인터스코프(Interscope)의 대표 지미 아이오빈(Jimmy Iovine)이 함께 설립한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다. 미국 내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세계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을 선도 중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