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위 태블릿 업체인 레노버(www.lenovo.com/kr)가 요가 태블릿의 3번째 버전인 요가 탭 3(YOGA Tab 3)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가 태블릿은 2013년 애쉬튼 커처가 제품 개발에 참여해 업계에 화제를 불러 모았던 태블릿이다. 킥스탠드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상황에 맞게 네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작년에 출시 되었던 요가 태블릿 2 프로에서는 태블릿 최초로 피코 프로젝터를 탑재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했다.
레노버가 야심 차게 내놓을 요가 탭 3는 이번에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미 지난 IFA에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 제품은 2K 해상도, 돌비 애트모스 등 더욱 더 강력해진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프로젝터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요가 태블릿 1과 2 시리즈의 인기를 감안해 국내에도 하루 빨리 요가 탭 3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말 정도면 새로운 요가 태블릿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직접 요가 탭 3를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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