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VR 콘텐츠 기업 무버(대표 김윤정)와 예술 복합 문화 공간 수호 갤러리가 오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5 수호 아트 콘서트(부제: 수호사랑나눔전)'를 개최한다.
2015 수호 아트 콘서트는 '아트와 테크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다. 역량 있는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무버의 VR 기술을 예술에 접목한 새로운 예술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PAPER360'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회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수호’나 ‘무버’를 검색해 전용 VR앱을 통해 제공되며, iOS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무버 김윤정 대표는 "무버는 국내 VR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외에도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번 '2015 수호 아트 콘서트'가 많은 예술가들이 VR 기획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아트와 테크의 융합 미디어가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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