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 제조기업인 갤럭시 마이크로시스템(www.galax.net, 이하 갤럭시코리아)와 NVIDIA가 10월 15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PC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13일 10명의 일반 소비자로 구성된 ‘천사조립단’을 통해 조립된 제품으로, GALAX 지포스 GTX750 Ti 가 장착되었으며, 정품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사랑의 PC 10대는 새제품으로 구성된 모니터 및 주변기기와 함께 전달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보린원은 1939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센터로 약 70여명의 만 0세부터 18세까지의 요보호아동이 머무르고 있다. 이 날 기증된 PC는 10월 13일 자발적으로 지원한 '천사조립단'을 통해 조립된 PC 10대이며, 각 PC에는 맥스웰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저전력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는 GALAX 지포스 GTX750 Ti 가 장착되었다. 웹서핑 뿐만 아니라 게임 또는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기에도 충분하여,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업 및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갤럭시코리아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오기 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PC 기증 행사를 준비하였다. PC 기증 행사를 위해 재능 기부를 자원해주신 10명의 천사조립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PC 기증 계기를 통하여 영락보린원과 같은 사회복지 단체 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에 기증된 10대의 PC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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