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 상담회를 15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15 안양해외수출상담회는 창조경제융합센터의 시작과 함께 콘텐츠 산업에서 안양시의 사업역량 강화 및 콘텐츠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수출의 거점 형성을 위해 알리바바, 공중망 등 중국 대형 바이어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상담회 현장에서 의사결정을 할수 있는 임원급 바이어 70여명, 86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하였고 콘텐츠 분야 중심으로 뷰티, IT 등의 분야로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어벤져스를 설립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수출상담회에 대한 기대와 참여에 대한 감사인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안양시는 2013년에 이어 매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였고, 특히 금번 ACT2015를 통해 콘텐츠 유통 전진기지인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어벤져스의 협력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바이어와 신청기업의 규모가 점차 대폭 확대되었으며, 더불어 해외 진출을 앞둔 기업을 위한 스마트 콘텐츠 언어 현지화 지원사업 등 적극적으로 우수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입주하고,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창업활성화 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 비욘드크리에이티브는 '소외된 곳에 IT를 보급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목표아래 중국시장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접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로 안양해외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목소리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앱서비스의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음성 실시간 대화 문화가 발달된 중국, 아시아,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안양시는 안양창종경제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게임, IT,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시장 진출, 대학생, 청년층의 취창업을 위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