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34형 크기에 21:9 화면비를 갖추고 2560x1080의 WFHD 해상도와 60Hz 재생률을 지원하는 등 전문가부터 멀티미디어 사용자까지 아우르는 34형 21:9 파노라마 모니터 '344Q AHIPS DP 뜨거운감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4형 LG AHIPS WFHD 패널을 적용해 21:9 화면비로 영화 및 게임감상에 최적화 됐다는 점이다. 기존 29형 21:9 파노라마 모니터의 경우 상하길이가 작아 모니터가 전체적으로 작아보이는 느낌였던 반면, 신제품은 34형 21:9 패널을 적용해 27형급 상하길이에 40형급 좌우길이로 체감화면이 굉장히 커보이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해상도는 WFHD 2560 x 1080에 6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며, DP, HDMI, DVI, D-SUB 단자 및 오디오 입력 등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췄다. 화면비는 21:9, 16:9, 4:3 등 3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기존 제품에서 호평을 받은 2컬러 3단계 크로스헤어도 그대로 적용해 FPS 게임에서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력보호기능인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도 탑재됐다. 편리한 조작과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의 전용리모컨이 제공되며, 더욱 세밀한 설정을 원한다면 옵션으로 제공되는 통합리모컨을 구입해 사용도 가능하다.

디자인도 빠지지 않는다. 베젤의 두께감을 느끼기 힘든 초슬림 베젤 디자인에 블랙＆티타늄 옷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10W x 10W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해 별도 스피커 없이도 수준급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크로스오버존 김동국 마케팅팀장은 "뜨거운감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크로스오버 344Q AHIPS DP 뜨거운감자의 가격은 39만 9천 원 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오버(www.crosslc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로스오버는 '344Q 뜨거운감자' 출시를 기념, 지마켓 슈퍼딜을 통해 10월 16일부터 100대 한정 34만 9천 원의 할인가에 판매하는 '뜨거운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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