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이 자사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설정한 목적지와 주행 환경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내비게이션 iQ IoT 1.0 시리즈의 후속 제품 'iQ IoT 1.0 BLACK'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iQ IoT 1.0 BLACK은 주행 중 운전자에게 필요한 스마트 알림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거치 기본형으로 출시되었던 것에서 확대해 매립 형태로도 장착이 가능해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iQ IoT 1.0 BLACK이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에 기반하여 목적지 특성과 각각의 서비스 표출 조건에 따라 운영 시간 알림, 음주단속 지점 수 알림, 연비 운전 알림 등을 지원한다. 이는 파인드라이브가 커넥티트 카 상용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전용 플랫폼인 미들웨어(Middleware)를 통해 이루어진다. 미들웨어 플랫폼은 내비게이션-자동차-인터넷 기반의 정보를 연결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한다.
또한 옥타코어 CPU를 적용해 기존 내비게이션 대비 처리 속도가 약 4배 정도 빨라졌으며, 7배 빠른 RAM 속도로 대용량 멀티미디어도 매끄럽게 감상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어 검색 기능 등의 편의 기능과 함께 앞차출발알림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분석해 안전하고 경제 운전 습관을 유도하는 안전코인 Plus 등의 안전 운전 기능들도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iQ IoT 1.0 BLACK은 운전 중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며, "거치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립도 가능해 많은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Q IoT 1.0 BLACK의 기본 패키지는 단말기를 비롯하여 TPEG, SD카드 리더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 구성품에 따라 총 4종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패키지 구성품에 따라 38만 9천 원 부터 48만 9천 원 대이다.
한편, 파인드라이브는 iQ IoT 1.0 BLACK 출시에 맞춰 다양한 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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