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은 LP 턴테이블을 비롯해 FM라디오, CD플레이어, USB MP3를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aria pan BAND 턴테이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ria pan BAND 턴테이블'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크컬러우드를 사용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LP 턴테이블, FM라디오, CD플레이어, USB MP3 등의 4가지 모드를 제품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P턴테이블은 LP의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일본산 고급 바늘과 풍부한 울림통 역할을 하는 오크컬러우드를 사용해 LP 특유의 감성 풍부한 사운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2단계 LP회전 속도 조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LP판 특성에 맞게 재생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늘 손상방지를 위한 톤암 'Slow Down' 기능도 탑재되어 재생하고자 하는 위치에 바늘을 옮기고 리프트 레버를 내리면 바늘이 천천히 내려와 바늘 손상을 방지한다. 재생 가능한 LP크기는 기본적인 12인치뿐만 아니라 고정용 어댑터 제공 7인치 EP 도넛판도 재생이 가능하며, 균형추 제공으로 각각 다른 바늘의 압력을 조절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외장 스피커 없이 2.5W 2개의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블루 LCD창으로 FM주파수를 확인하며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고, CD플레이어와 USB MP3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 투명 먼지덮개로 먼지로 인한 고장의 원인을 막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출력단자도 갖추고 있어 고출력의 외부 스피커나 컴퍼넌트 오디오 등의 외부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리모컨도 제고오디어 멀리서도 조작이 간편하다.

한편, 스카이디지탈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11번가에서 18만 9천 원에 판매되며, 사은품으로 중고 LP판을 증정한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하나로 모아 놓은 LP턴테이블로 음악감상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LP로 음악을 즐겨 듣던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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