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퍼포먼스 광고 전문기업 크리테오(www.criteo.com/kr)는 최근 모바일 마케팅 협회(MMA, Mobile Marketing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15 스마티스 어워드'(2015 Smarties Award)에서 모바일 마케팅 분야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글로벌 핵심 기술 기업'(Global Enabling Technology Company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협회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50개국에 걸쳐 P&G, 맥도날드, 월마트를 비롯한 8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바일 마케팅 협회는 모바일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 중 스마티스 어워드는 전세계 모바일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크리테오는 전세계 11,000여 매체와 제휴를 맺고 8,500개가 넘는 광고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스크톱,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상에서 구현되는 퍼포먼스 마케팅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크리테오는 모바일 앱 및 웹 브라우저 별로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디지털 광고 제품과 온라인 상품 구매 과정에서 하나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단일 소비자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크로스 디바이스(Cross-device) 기술에 힘입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스마티스 어워드는 최고의 쇼(Best in Show), 올해의 글로벌 마케터(Global Marketer of the Year), 주목해야 할 글로벌 마케터(Global Marketer to Watch), 올해의 글로벌 마케터/미디어 기업(Global Publisher/Media Company of the Year), 글로벌 핵심 기술 기업(Global Enabling Technology Company of the Year), 그리고 미래의 글로벌 에이전시(Global Agency of the Future)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며, 모바일 마케팅 협회의 이사회 회원들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직접 선정한다. 모든 수상자들은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기술 리더들이자, 업계를 선도하는 큰 역량을 선보인 기업들이다.
크리테오 모바일 상품 개발, 전략 및 실행 부문 부사장 제이슨 모스(Jason Morse)는 "모바일 마케팅 협회로부터 우리의 모바일 혁신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스마트폰과 크로스 디바이스를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크리테오는 모바일 분야를 위한 상품 개발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광고주들이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최상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크리테오는 유통, 전자상거래, 여행 및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광고 및 광고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고객사 수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올해 2분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억 7,1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며, 7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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