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코리아-퀀텀코리아, 영상 감시 시장 공략 강화

2015.10.07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네트워크 카메라 전문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 www.axis.com)는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 전문기업인 퀀텀(이강욱 지사장, www.quantum.com/kr)과 협력하여 국내 영상감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퀀텀은 본사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엑시스와 테크놀로지 파트너 프로그램(TPP)으로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국내에서도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와 퀀텀의 영상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를 전문화된 협업 솔루션으로 함께 판매하는 등 국내 영상 감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공동 영업망을 구축하여 잠재 고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저가형부터 고가형 모델까지 전체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개별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안 감시 장비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들에게 양사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법을 소개하기 위한 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는 물론,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일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15'에서 퀀텀코리아는 자사의 영상 관리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 5'(StorNext 5) 및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소개했다.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와 퀀텀의 영상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면, 고화질로 녹화된 영상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저장할 수 있어 일반 가정, 유치원, 놀이방, 노인 요양원, 학원, 소매점 등을 위한 소형 보안 감시 장비에서부터 도시방범, 불법주정차 단속, 인터넷데이터센터(Internet Data Center, IDC), 연구소, 학교, 은행, 공장 등 기업용 고화질 감시 장비까지 모든 고객을 위한 최상의 보안 감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 작동은 물론, 퀀텀의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 등을 모두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되어 손쉽게 접속하여 카메라 영상을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엑시스는 지난 1996년 네트워크 카메라를 시장에 최초로 소개한 이후, 매년 혁신적인 기술을 시장에 소개하며 네트워크 카메라를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시스는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제품을 통해 영상 감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엑시스는 현재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두고 1,9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179개 국가에서 75,000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퀀텀의 영상 콘텐츠 아카이빙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5'(StorNext 5) 및 메타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게 활용하면서도 실시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콘텐츠의 활용도와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퀀텀은 데이터 전체 수명 주기에 걸친 데이터 보호 및 보관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업계 최고의 영상 제작업체를 비롯하여 주요 방송사, 콘텐츠 제작업체 등 전세계에 100,000곳 이상의 고객 사를 확보하고 있다.

 

퀀텀코리아 이강욱 지사장은 "국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의 제품을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와 함께 공급할 수 있어 고객들이 제품 활용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기업의 탄탄한 기술력과 국내 영업망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업무 효율 및 매출 증대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IP 기반 네트워크 카메라가 기존 아날로그 CCTV를 대체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특정 기업뿐 아니라 공공, 교육기관, 일반 소매점 등에서도 네트워크 영상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개별 고객에 맞춘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퀀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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